삼척맛집 │ 삼척 팰리스호텔 밑에 위치한 팰리스횟집
추석연휴 금,토요일을 삼척여행으로 보냈어요.
1박2일동안 안찬 삼척여행이었어요.
삼척레일바이크도 타고, 횟집에서 회도 먹고....캬~~ 보름달에 비치는 밤바다를 보면서 회 한접시 먹는 이기분....
쏘주까지 들어가니 천국이 따로 없었지요.
매운탕을 기다리면서 찍은 밤바다.
(매운탕은 모듬회 中 80,000원 주문하면 포함되어 있는거에요. 공기밥은 미포함)
삼척 팰리스 횟집 밑반찬
1차 밑반찬이에요. 더 있는데 먹느라 정신없어서 2차 밑반찬을 못 찍어버렸네요.
날이 저물어갈 때... 이때 밑반찬 먹고 있을 때에요.
밑반찬으로 살짝 술한잔 하고 있을 때 등장한 모듬회.
햐~~~ 역시 날 저물어 가는 바다를 보면서 쏘주한잔에 회를 먹으니... 기분 캬~~~
회 다~~먹고 매운탕 등장.
여기 매운탕 정말 맛납니다.
다음에 또 삼척팰리스횟집을 가게되면 매운탕을 주문해야겠어요.
5만원이더라구요.
술먹으면서..밖을 보는데... 왠 여자가 수족관 옆에 앉아있나~~~ 했어요.
자세히 보니까 돌이더라구요.
꼭 머리 풀어헤친 여자가 앉아있는거 같죠?
밤에보니까 좀 섬뜩하더라구요.
ㅎㅎ 여기 팰리스횟집의 명물이 될 수도 있겠네요.
제가 앉은자리에서 봐야 지대로 속을 수 있어요.ㅎㅎ
회먹으러 가기전 팰리스 호텔 옆모습.
빨간 동그라미 그려진 곳이 삼척팰리스호텔이고 빨간 원에 살짝 포함된 건물 보이시죠?
그 건물 1층에 팰리스 횟집이에요.
제가 사진찍은 곳은 좀 내려와서 쌍안경이 설치된 전망대에서 찍은거에요.
시간이 뒤죽박죽이네요.ㅎㅎ
다음에 삼척갈일 있으면 삼척맛집인 팰리스횟집에서 매운탕에 쏘주 한잔하고,
팰리스호텔에서 묵어야 겠어요. 방도 넓고 침대도 두개에요.
TV는 좀 옛날꺼 브라운관인데...
나름 괜찮은 호텔이었어요.
바다쪽을 향한 방은 2~3만원인가? 더 비쌀꺼에요.
삼척팰리스호텔에서 쬐끔 내려가보면 편의점이 있어요.
아이스크림 1천원, 칸타타커피 2500원.
참고하세요~^^
삼척의 밤바다를 쌍안경으로 봤을 때에요.
반짝반짝~~~ 정말 끝내줬습니다.
즐거운 삼척여행 첫번째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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