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역
삼겹살
해물탕
꿀삼겹
중화동에서 4년살면서 상봉역과 중화역 사이 맛집들만 주로 갔었습니다.
너무 많이가서 다른곳에 맛집이 없을까~~~ 하고 상봉역과 면목역 사이를 검색해봤습니다.
와이프가 삼겹살이 먹고싶다하여 검색해보니 꿀삼겹이란 곳이 있더군요.
TV에도 나왔다고 하고,
차림상이 삼겹살과 해물탕, 오징어볶음 등등...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가격이 1인당 11,000원 밖에 안하는 것이었습니다.
오~~~
상봉역에서 도보 5분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도착했습니다.
줄이~~~
대기시간 20분정도 된거 같습니다.
물론 이 날은 금요일이었습니다.
우리동네에 이런곳이 있었냐고 하면서 부부는 겁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며칠 후 또 갔습니다.
그때는 대기시간 5분만에 들어갔습니다.
수요일이라 대기인원이 몇 없었습니다.
이 날도 맛있게 섭취하였습니다.
며며칠후
이번에는 점심시간에 맞춰 갔습니다.
사진을 찍은 날입니다.
당연히 평일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상봉동이 베드타운이라 평일 점심때는 그리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사진도 편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사진을 보며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물탕입니다.
해물이 기분좋게 들어있습니다. 둘이먹기 딱 좋은 양입니다. 시원~~~합니다.^^
삼겹살입니다. 2인분 세덩어리 줍니다.
감자슬라이스, 콩나물, 계란, 피자치즈, 김치 셋팅입니다.
맛납니다. 싸구려 삼겹살 아닙니다.
해물탕 초기 셋팅!!
콩나물 파 무침.
카스는 예의상.
해물탕 확대사진, 먹음직스럽죠?^^
치즈옥수수, 삽겹살 먹고 자리가 생기면 불판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보통 식당은 11시부터 여는데, 이 곳은 12시반부터 오픈입니다.
대신 일반식당보다 저녁늦게까지 영업합니다.
저녁타임에 사장님과 일하는 직원분들 녹초 될거 같더군요. 손님 정말정말 많습니다.
오징어 볶을때 볶음밥주문해서 같이 볶으세요.
맛이 좋습니다.
오징어볶음 볶기전
볶은 후
와이프와 저는 식성이 좀 다릅니다.
전 싱겁게 먹는편이고,
와이프는 찐하게 먹는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둘로나눕니다.
꼬지에 꽂혀있는건 무우 조각입니다.
불판 닦을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버섯은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해물탕에 넣어먹는게 더 좋았습니다.
이렇게...
우동사리도 줍니다. 반봉지.
이렇게 다 먹고 나면 방울토마토, 포도, 감귤이 디저트로 나옵니다.
정말 배부르게 맛있게 먹은 점심입니다.
이렇게 맛좋게 먹고 찜질방으로 고고~~~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직업이라 어깨와 손목, 허리가 쑤시네요.
살도 빼야 하는데... 12월부터 맘먹고 빼볼렵니다.
1달에 7kg빼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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