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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붕's 먹는것

중화동에 무한연어 생겼어요.




중화동에 무한연어 가게가 생겼습니다.

생긴지 몇달 된거 같습니다.

무한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갔지만,

무한 메뉴는 없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요즘 무한이 너무많이 생겨서 연어값이 많이 올라 도저히 무한으로 팔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식 숙성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다른 연어집에비해 왠지모르게 맛이 있습니다.

양도 적지 않습니다. 中짜리 주문했는데 괜찮은 양이 나왔습니다.

연어 中 22,000원

소주 4,000원.


소주가 좀 착하지가 않습니다.

몇백원 올랐을 텐데 4천원이라 그냥 빨간거 먹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러 빨간거 취급안하는 곳도 있는데 제발 그러진 맙시다.

여긴 빨간거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맛도 괜찮고 2차로 가기에 딱 좋습니다.

다음에 중화동에 한잔할일 있으면 꼭 2차로 여길 갈까합니다.


먹는양이 적다면 1차로 가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