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붕's 리뷰
우리아들 트레인킹 생일선물
갑붕이
2015. 11. 19. 23:44
우리아들
트레인킹
생일선물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만 네번째 생일.
어린이집에서 스타가 되라고 엄마아빠가 노력을 많이 한 우리아들 생일.
노력한 보람이 있는지 어린이집에서 스타가 되어 돌아온 우리아들.
친구들과 맛있게 케잌도 나눠먹고,
과자도 나눠먹고,
치킨도 나눠먹고,
피자도 나눠먹은
우리아들.
집에오니 또 선물이 있네.
그건 바로 "트레인킹"
아빠가 겨우구한 트레인킹.
가격도 6만원이 넘는 우리아들 생일선물.
내 생일선물 보다 더 비싸네.
내 생일은 와이프가 향수하나 사주고 끝!
이런저런 할인 쿠폰과 캐쉬를 사용해서 저렴하게 구매한 향수.
근데 품절.
헉!!
앞으로 영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때다 싶어,
캐쥬얼 정장에 어울릴만한 외투를 사겠다고 했음.
선뜻 오케이!!
12월 어떤 옷을 살지 괜히 설레임.
그래도 비싼옷은 좀... 양심적으로 사기는 힘들거 같고,
칸투칸에 가서 사려고 함.
요즘 괜찮은 옷들이 많이 보이고 있음.
몇달전부터 식욕이 너무 왕성해서 살이 너무 많이 쪘는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돌입하려고 함.
12월부터 시작계획.
오늘 우리아들 하루종일 신나서 저녁 8시 반에 주무심.
에너지 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