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붕's 여행

제주도 계곡 돈내코 원앙폭포 그들만이 아는 곳

갑붕이 2016. 7. 27. 13:47

 

 

 

 

 

 

제주도 폭포

그들만이 아는 원앙폭포

 

 

제주도 세번째 방문.

제주도 계곡은 그동안 생각치 못했던 곳.

와이프가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된 그 곳.

 

돈내코유원지.

 

 

 

 

 

 

유원지 안에 원앙폭포 위치.

제주도 계곡은 어떻게 생겼을까~~~ 하고 가봄.

 

중문에서 40~50분 정도 걸렸던거 같음.

네비게이션에서 알려준 곳에

도착하기전 길가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음.

왜 길가에 주차를 많이 했는지

김기사가 알려준곳에 주차하고

계곡으로 걸어가면서 알게 되었음.

다음부터는 길가에 주차하고 가야겠음.

 

 

 

 

 

계곡을 가면서 폭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음.

원앙폭포.

사람들이 그쪽으로 많이 가길래

우리 가족도 그냥 가봤음.

 

 

 

 

 

 

원앙폭포에 도착했음.

여기는 신세계.

육지에서 보지못한 광경이 펼쳐져 있었음.

물색깔을 보니....

그냥 마셔도 되겠음.

발은 1분이상 못 담금.

얼음물.

원앙폭포 제대로 보려면 바위들을 짚고 내려가야 함.

조금 위험.

 

 

 

 

 

 

몇분 감상하고,

아이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자리로 이동.

폭포 가는 중간에 얕은곳에서 놀 수 있는 자리가 있음.

도착.

 

이야~~~~ 이건 뭐....

제주도 계곡은 다 이런가?

왜 지금까지 몰랐지?

바다도 좋지만,

계곡은 무슨 산신령이 사는 곳 같음.

 

물안개를 보라.

난 이런거 처음 봄.

물이 차서 냉기가 올라오는거 같음.

 

 

 

 

 

제주도 가서 여기 안가면 정말 후회 많이 할거임.

 

한마디로, 육지 계곡과 비교가 안됨.

내 블로그를 보는 이가 그리 많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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