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오스
블랙앤화이트
개인적으로 티피오스 이어폰을 좋아합니다.
가격대비 상당히 좋거든요.
전 주로 shinichi osawa, 케미컬브라더스, daft punk, The Prodigy,
클래식, 한스짐머의 ost, 이병우, 인디펑크음악, 언니네이발관 등등....
장르구분없이 듣습니다.
단, 요즘 나오는 아이돌가요는 잘 안듣는 편입니다.
여행갈때 차안에서 듣는정도?
제가 즐겨듣는 뮤직들하고 뭔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씩 띄어와서 붙인느낌이랄까?
암튼...
티피오스의 하이브리드 이어폰이라고 해서 왠만한 장르의 음악은 다 소화해 낸다고 하는데요.
전에 바게트 이어폰에 비하면 뭔가 웅장해진 느낌이랄까?
겁나 웅장하진 않고, 조금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정도 가격대에 이런 소리를 낸다는건 정말 대단한겁니다.
전에 AKG-k450을 들었을때와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450은 비트가 좋긴한데 음.... 좀 투박한 음이 난다고 해야하나?
가격대비 음.... 좀.....
소니의 그 유명한 이어폰 있었죠? 커널형 말고 오픈형.
내구성이 약하다고들 불만이 많은데도, 음질이 좋아 어쩔 수 없이 구매하게 된다는 그 이어폰...
5만원 전후 하는 이어폰이요. 상당히 유명했었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그정도 레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젠하이저 5만원대 헤드폰 옛날거 유명한거 있었는데....
이건 비교대상에서 제외하겠습니다.
너무 둔탁해서리....
티피오스는 리치300을 접하고 반한 이어폰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괜찮다 싶은 이어폰을 출시할 때마다 구매를 하는데요.
리치300 & 바게트 & 블랙앤화이트
이 셋중에 주관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1위: 블랙앤화이트
2위: 리치300
3위: 바게트
바게트는 음질이 나쁘진 않은데, 두 모델들 보다는 좀 떨어지는 감이 있고,
선이 잘 꼬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역시 선은 칼국수 선이 짱인듯 합니다.
블랙앤화이트는 선이 앞뒤로 말그대로 블랙앤화이트 입니다.
간지 아닌 간지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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