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갑붕's 리뷰

돌체구스토 지니오2 사봤어요. 네스프레소는 다른 곳으로 이동.







돌체구스토 지니오2 

네스프레소와 함께 갑붕이의 커피머신이 되다.






네스프레소의 캡슐을 구매하는데 배송비가 자꾸 마음에 걸리고,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 자주 품절되고,

우유거품하려면 번거롭고해서 돌체구스토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기계도 네스프레소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만들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물론,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의 향과 맛은 일품입니다만,

그 유통경로를 좀 더 너그럽게 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럼 돌체구스토 지니어2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작동되는지 사진과영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자도 돌체구스토 전용상자입니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지마켓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티타늄 색상은 한정수량이더군요. 

가격은 10만원 조금 넘었습니다. 

캡슐은 1박스에 9700원입니다. 녹차라떼와 카푸치노 구매했습니다.

배송이 좀 늦긴 했지만, 그래도 제품은 만족스럽습니다.








▲ 돌체구스토 제품등록을 하려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등록하려고 하는데 색상을 입력하는데서 오류가 있어서 등록이 지금 안되고 있습니다. 내일 다시 시도해봐서 안되면 전화해서 등록해야 겠습니다. 등록하면 선물준다고 하니까 잊지않고 해야겠습니다.







▲ 돌체구스토 지니오2를 처음 사용하실 때는 위 설명서를 자세히 참고하셔서 준비를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작동방법도 익히고, 첫 청소도 할겸 말이지요. 설명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어보실것을 권합니다. 아는만큼 사용하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 처음사용시 청소하는 영상입니다. 캡슐통도있어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전기코드가 독특합니다. 빨간색입니다. 보통은 검정색인데 말이죠. 보다 안전을 위해서 일부러 빨간색을 선택한거 같습니다.





▲ 물양을 조절하는 누금스티커를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긴컵 사용할때]


[중간컵 사용할 때]


[작은 커피잔 사용할 때]




이렇게 3단계로 컵받침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게 왜 필요해?" 할 수도 있겠지만, 

높이에따라 컵조절안하면 내용물이 나올 때 좀 튀는 경향이 있습니다.





▲ 돌체구스토 지니오2의 물통은 좀 특이합니다. 뚜껑이 따로없고 윗부분을 보시면 물넣는 공간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재밌는 디자인입니다.




▲ 가운데 버튼 보이시죠? 누르면 처음엔 빨간색으로 나오다가 예열되면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위아래 화살표가 있는 손잡이 같은게 보이시죠? 저걸 밀고당기면 물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 물조절을 했으면 왼쪽, 오른쪽을 판단하시면 됩니다. 

오른쪽으로 살짝 밀어주면 뜨거운음료로 작동되고, 왼쪽으로 밀면 아이스음료로 작동됩니다. 

캡슐에 따라 핫, 아이스 음료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 돌체구스토 지니오2를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한 캡슐입니다. 그린티라떼와 카푸치노. 카푸치노를 달달하게 드시는 분은 설탕을 첨가하시면 됩니다. 그린티라떼는 굳이 안해도 조금 단 편입니다. 많이 달게 드시려면 설탕넣으시면 됩니다. 상자를 보시면 컵모양 보이시죠? 전용컵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네스프레소 픽시와 돌체구스토 지니오2 입니다. 이제 곧 네스프레소는 다른장소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며칠전에 구매해놓은 캡슐만 다 먹으면요.





▲ 상자마다 이렇게 물양과 제조방법을 설명해 둬서 편합니다.





▲ 캡슐크기는 네스프레소보다 큽니다. 하얀색은 우유, 검정색은 커피나 녹차와 같은 본 내용물의 캡슐입니다.






▲ 캡슐을 넣고 그린티라떼를 제조해 봅니다. 아웅~~ 설레입니다. 얼마나 맛이 좋을까....





첫 이미지 보셨나요?

아주 모양새가 보기가 좋죠? 

예쁜잔이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영상은 카푸치노 제조영상입니다.

첫 개시 핫음료가 되겠습니다.







집에서 커피숖커피를 드시고 싶다면 네스프레소나 돌체구스토를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30잔 이상 뽑으면 본전은 뽑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캡슐을 구매해야 하긴 하지만 그 가격은 커피숖과 비교했을 때 심히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약속이나 미팅을 위해서는 커피숖을 이용해야겠지만, 그냥 단순히 밥먹고 디저트로 먹는다면 이렇게 기계를 구매해서 제조하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2016년 벌써 10일째입니다. 어르신들이 나이들면 시간이 빨리간다는 말씀들을 하셨는데, 저도 조금씩 느끼고 있는중입니다. 책임질 일도 많아지고, 처자식을 위해 정신없이 일해야하는 이나라의 가장들... 2016년에도 열심히 화이팅 하는 한해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