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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붕's 여행

제주도 계곡 돈내코 원앙폭포 그들만이 아는 곳 제주도 폭포 그들만이 아는 원앙폭포 제주도 세번째 방문. 제주도 계곡은 그동안 생각치 못했던 곳. 와이프가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된 그 곳. 돈내코유원지. 유원지 안에 원앙폭포 위치. 제주도 계곡은 어떻게 생겼을까~~~ 하고 가봄. 중문에서 40~50분 정도 걸렸던거 같음. 네비게이션에서 알려준 곳에 도착하기전 길가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음. 왜 길가에 주차를 많이 했는지 김기사가 알려준곳에 주차하고 계곡으로 걸어가면서 알게 되었음. 다음부터는 길가에 주차하고 가야겠음. 계곡을 가면서 폭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음. 원앙폭포. 사람들이 그쪽으로 많이 가길래 우리 가족도 그냥 가봤음. 원앙폭포에 도착했음. 여기는 신세계. 육지에서 보지못한 광경이 펼쳐져 있었음. 물색깔을 보니.... 그냥 마셔도 되겠음.. 더보기
마갱스 아들과 주말 나들이 남산 케이블카 주말나들이남산 케이블카 남산....정말 친숙한 산입니다.남산과 함께 유아, 어린이,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남산에 갈때면 왠지모를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4호선 명동, 마갱스가 다녔던 초등학교, 남산케이블카까지...아들과 함께 옛추억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여기가 아빠가 초등학교 다닐때 자주 이용했던 지하철역이야..''여기가 아빠 초등학교야...'이러면서 아들한테 옛 추억을 설명하면서 걸었습니다.만5살인 우리아들. 저처럼 성장이 빨라 초등학교 1학년쯤으로 보는 이들이 많습니다.^^성장이 빨라서 그런지 하루 만보는 거뜬히 걷습니다. 체력도 저 닮은거 같습니다.^^ 남산케이블카에 10시쯤 도착했습니다.중국인, 동남아인들이 상당히 많이 왔습니다. 오히려 제가 외국인인거 같았습니다.정말 정말 오랜만에 케.. 더보기
아들과 주말나들이 전쟁기념관 다녀오기 "아들과 처음으로 떠나는 모험"- 전쟁기념관 - 새해 첫 주말을 맞이하여 우리아들을 녹초만들 각오로 신나게 놀아줬습니다.결과는 녹초 제대로 됐음. 아침 10시에 집을 나서 전쟁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주차비도 아끼고, 운동도 할겸 지하철 여행을 떠났습니다.중앙선 타고, 4호선 갈아타서 삼각지 12번 출구에서 나왔습니다.처음으로 맞이하는 동상. 꼬마와 군인이 안고 있는 장면. 아주 유명하죠. 저 공간을 지나면 비상대비체험관이 있습니다.저 안에 들어가면 북한이 핵전쟁 일으키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전쟁나면 어떻게 움직여야 하고, 어떤걸 챙겨야 하는지 여러모로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공간입니다. 한바퀴 돌면 마지막으로 공동경비구역에서 사진 한장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사진찍고 이메일 주소입.. 더보기
남양주 키즈팬션 안다미로에 다녀왔어요 남양주에 있는 키즈팬션 안다미로가족끼리 재밌게 놀 수 있는 그 곳 일요일에 놀러갔다가 아침일찍 나와서 바로 출근해본적 있으세요?저희 가족은 가끔 그렇게 해서 놀러갔다 옵니다. 이유는? 싸니까! 일요일에 숙박하면 평일요금으로 받는것도 있지만,사람들이 많이 없어 좋은것도 있습니다.아침일찍 일어나는게 좀 힘들긴 한데요.그래도 전날 일찍 바베큐파티하고 재밌게 놀고 일찍 자면 평소와 같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제목에 키즈팬션이라고 한 이유는사진상에는 없지만, 애기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놀이방, 탈 것들도 많고, 여름에는 애기수준에 맞는 수영장도 있습니다. 어른들도 재밌게 놀 수 있도록 탁구장과 포켓볼장도 있습니다. 숙박비는 평일요금 89,000원입니다. 주말이나 연휴에는 6만원이 더 추가됩니다.(.. 더보기
강원도 동해와 정동진 여행 강원도정동진동 해여 행 강원도로 여행갈때면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푸르고 맑은 바다,비바람 불때가면 더더욱 바다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동해입니다. 동해에 가면 유명한 호텔이있죠.동해보양온천호텔.망상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바닷가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에 보양온천에서 온천 어~~~~ 하게 하고 숙소에 들어가서 맥주한잔하면 캬~~~~ 기가 막히죠. 이렇게 하루 보내고정동진으로 향합니다.가는 내내 절경입니다.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도 힘있게 철썩철썩 바위에 부딪힙니다.경치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며칠간 머무르고 싶었습니다. 정동진은 신혼때 가보고 오랜만입니다.신혼때 괜히 분위기 잡고 놀았는데, ㅎㅎ 이제 애기가 있어 애기랑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예전에 갔을때는 해변이 자그마하게 느껴졌는.. 더보기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구불구불 도로를 올라 도착한 그 곳. 양떼목장을 오랜만에 가봤습니다.예전에 갔을 때랑은 좀 달라졌더라구요.들어가는 입구에 휴계소같이 생겨서 처음엔 여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선 여러 먹을거리들...그 중에서 문어로 만든 간식거리가 있었는데...이름을 까먹었네요.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들어주시는 주인아저씨께서 자부심이 있더라구요.^^ 천천히 마실나가듯 매표소까지 걸어올라갔습니다.예전보다 왠지 작아진 느낌이랄까?실제로는 작아지지 않았겠지만,뭔가 익숙해서 그런건지 괜히 작아보였습니다. 양떼들이 예전보다 많이 안보였습니다.그래도 양 웃는 모습을 찍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이거라도 건지지 못했으면 의미가 없었을 뻔했습니다.우리아들한테 많은 양을 보여주고 싶었는데...좀 실망입니.. 더보기
우리아들이 정말 좋아하는 #기린나라 기린나라아이들의 천국 사진은 3층에서만 찍음.(3층에서만 놀아도 녹초됨) 평일 휴일에 종종 가는 기린나라우리아들이 정말 좋아합니다.여기만 갔다오면 녹초가 되서 집에도착하자마자 바로 잡니다.제가 아들 나이였어도 여기는 천국일거 같습니다. 어렸을 때 드림랜드, 서울랜드, 자연농원, 롯데월드....지금은 북서울숲, 서울랜드, 애버랜드, 롯데월드로 바뀐것도 있고, 그대로인것도 있죠.서울랜드는 키즈랜드화 되어가더군요.그래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제 나이 3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갑니다.몇달전 애버랜드에서 T익스프레스 탔는데 몸살걸렸습니다.온몸이 욱씬욱씬... 참.... 운동을 안한 결과겠죠?몇년전만해도 2~3번씩 탔는데.. 이제는 한번도 버겁습니다.^^ 요즘엔 애버랜드가도 꽃구경, 동물구경.. 이런게 좋습니다.어렸.. 더보기
속초여행 - 아바이마을 <아바이순대> 속초여행 - 아바이마을 속초여행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아바이 마을이죠. 평일 오후 4시쯤 서울에서 출발하여 속초까지 갔는데요. 1박2일로 갔습니다. 평일이라그런지 차가 그닥 안막히더라구요. 3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뉴프라이드 기준 기름값은 5만원 나왔고요. 왕복5만원이에요. 속초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KBS "1박2일"에도 나왔던 아바이마을이죠. 실제로 가보니까 1박2일에 출현했다는 광고들이 도배가 되어있더라구요. 전 수많은 가게중에서 1박2일에 나오지 않은 곳을 선택했어요. 그곳은 "북청순대" 여기는 다른 방송국에 출연했다고 하네요. 거기서 먹은 견과오징어젓갈? 암튼... 견과류와 오징어젓갈이 잘 버무려 져서 나오는게 있는데.. 이거 완죤 밥도둑이에요. 다 먹고 계산할 때 2개 쌓.. 더보기
강릉 카페거리 - 산토리니 강릉 카페거리 - 산토리니 삼척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강릉을 잠시 들렸어요. 카페거리가 하도 유명하다고 하길래 가보자고 했지요. 강원도 쪽으로 여행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삼척은 강릉쪽을 거쳐서 간다는 건 아실꺼에요. 삼척가실 분들은 강릉 여행 스케쥴도 같이 짜서 가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암튼, 카페 거리에 도착해서 처음 본 카페가 산토리니 였어요. 블로거들이 많이 다녀간거 같아요. 강릉카페거리 검색해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포스팅 해주셨더라구요. 우선은 포스팅이 많이 된곳을 가보는게 중요해요. 진짠지 거짓인지 알 수 있잖아요? 산토리니에 도착해서 들어가서 주문을 하는데 가격은 다른 커피전문점들과 비슷했어요. 아이스크림도 판매했는데 맛있더라구요. 와플에 아이스크림 얹은거 시켰거든요. 사진을 안찍어논.. 더보기
삼척팰리스호텔 - 약간의 정보 삼척 팰리스호텔 - 약간의 정보 삼척팰리스 호텔은 비품들을 따로 구매하셔야 해요.2천원인가 할꺼에요. 방내부는 넓고 괜찮아요. 욕실도 넓어요. 단, 오래된 호텔이라는거.... 밤에 호텔 간판도 부분적으로 불이 안들어오더라구요. 근데 이런 위치에서 10만원 안짝으로 하룻밤을 보낸다는게 가격대비 좋은 거 같아요. 다음에 삼척갈일 있으면 또 묵을꺼에요. 간단한 정보라서 사진 두개만 보여드릴께요. 칫솔, 치약, 샴푸 등등.... 욕실갈때 필요한 것들.. 여기는 스카이 라운지. 밤에 스카이라운지에서 맥주먹었는데... 바깥 밤 풍경을 보면서 먹으니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조용히 분위기 잡고 먹었던 기억이.... 또 가고 싶네요. 삼척팰리스호텔 약간의 추가정보. 더보기